하루만더

하루만더

리즈 0 308
리즈
내 곁에서 쉬는동안
편안 했나요
이렇게 짧은 줄 미처
난 몰랐는데
누군가에게 가는 길
내게 잠시 머무른 걸
왜 그리 많은것을
두고 갔나요
자꾸 창밖만 보는 그대
했던 말 또 하는 그대
한 숨으로 흐린
슬픈 말들
먼저 일어나야
했었는데
움직일 수 없었죠
돌려받은 반지가
너무 차가워서
그대 이름과
그대 얼굴과
그대의 수많은 표정들
하나 하나씩
잊으려 내 가슴
한 쪽을 떼어내죠
너무나도 많은 추억
다 잊으려는 나의 눈물
이런 내가 안쓰러
하루만 더
기다려 볼게요
자꾸 창밖만 보는 그대
했던말 또 하는 그대
한숨으로 흐린
슬픈 말들 먼저
일어나야 했었는데
움직일 수 없었죠
돌려받은 반지가
너무 차가워서
그대 이름과
그대 얼굴과 그대의
수많은 표정들
하나 하나씩 잊으려
내 가슴 한쪽을
떼어내죠 너무나도
많은 추억
다 잊으려는
나의 눈물
이런내가 안쓰러
하루만 더
기다려 볼게요
우리의 처음 만남과
처음 고백과
수줍은
처음의 입맞춤 다시
되돌릴 것도 없는
바랜 낙서 되버린
이야기들 그대품에
잠들던 밤이
또 그대 없어도 오겠죠
이런 내가 안쓰러
하루만 더
그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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