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승차권

눈물의승차권

최진희 0 912
최진희
떠나야 할 사람인가
이토록 사랑 하는데
떠날 시간 기다리는
가슴아픈 우리두사람
눈물에 젖은
눈물에 젖은
승차권을 말없이
건네 주면서
말없이 건네 주면서
이별이란 이별이란
생각하니
추억이 새로워 지네
잊어야 할 사람인가
이토록 사랑 하는데
그 사람은 떠나가고
나는이제 보내야하네
눈물에 젖은
눈물에 젖은승차권을
마지막 인사 이기에
마지막 인사 이기에
하고싶은 하고싶은
이야기를 목이 메어
말을 못하네
눈물에 젖은
눈물에 젖은
승차권을
마지막 인사 이기에
마지막 인사 이기에
하고싶은 하고싶은
이야기를 목이 메어
말을 못하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