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애

후애

휘성 0 197
휘성
우리 사랑하던 기억은
저녁 노을처럼 아무일
없는듯 저물어가고
또다시 혼자가 되버린
그대와 나에겐 힘겨운
하루가 기다리는데
이제야 나의 욕심이
무던한 내 삶이
그댈 사랑 못한걸 알아
단 한번 만이라도
그댈 잊지 못하는 나를
어리석었던 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다면
다만 난 그대에게
용서받고싶은 맘 뿐야
그대 나를 외면한다해도
미워하지 않을께
모두 잊고 살아도
우~baby
우연이라도 그댈 만나
좋은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고 싶었었는데
나보다 더 힘들었는지
너무 야윈듯해
아무말도 할 수가 없어
단 한번 만이라도
그댈 잊지 못하는 나를
어리석었던 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다면
다만 난 그대에게
용서받고 싶은 맘 뿐야
그대 나를 외면한다해도
미워하지 않을께
모두 잊고 살아도
나완 다른 세상에
그댈 돌려 보내며
때늦은 후회속에
눈물만 흘리는데 예이예
단한번 만이라도
그댈 잊지 못하는 나를
어리석었던 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다면
다만 난 그대에게
용서받고 싶은 맘 뿐야
그대 나를 외면한다해도
미워하지 않을께
모두 잊고 살아도
모두 잊고 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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