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틸(UNTIL)(하늘이도우사)

언틸(UNTIL)(하늘이도우사)

김상민 0 246
김상민
차가운 바다그위
수없이 많은꽃잎들
그속에 잠든그대를
그대를 보내나니
더이상 아픔없는곳
그곳에 하늘이여
끝없는 내눈물로
그대를 보내나니
나의생을 마감할그때
그대곁으로 가는
그순간 그날까지
하늘에게 보내나니
지금 이루지못한우리
우리 둘의 사랑을
당신곁이라도
이룰 수 있도록
하늘이 나를도우사
가슴이 무너지도록
설움을 움켜잡고서
보내는 내그대를
하늘이여 지키소서
그날이 올때까지만
남겨진 이몸하나
불쌍히 여기시어
제발 이기도들으소서
하늘이여 나를도우사
그대를 보내나니
내 아픔 대신하여
하늘이여 지키소서
나의생을 마감할그때
그대곁으로 가는
그순간 그날까지
하늘에게 보내나니
지금 이루지못한우리
우리 둘의 사랑을
당신곁이라도
이룰 수 있도록
하늘이 나를도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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