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안녕

은아안녕

이명훈 0 323
이명훈

까만 밤하늘에
별들이 흘러간다
은아 고개들어
내 눈을 봐다오
우리는 지금까지
서로 사랑했지
이제 우리는
헤어져야 한단다
은아 은아 다시는
만날수 없지만
은아 은아
언제나 기억하리
세월이 별처럼
흘러가더라도
은아 너만은
못잊을거야
은아 우리는
눈물을 보이지말자
아무리 슬퍼도
웃으면서 헤어지자
은아 은아
영원히 행복하기를
은아 은아
언제나 기도하리
은아 다시한번
나의 손을 잡아다오
언제나 정다웠던
은아 안녕
언제나 정다웠던
은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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