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잊을정포항

못잊을정포항

박정삼 0 383
박정삼
(못 잊을
추억의 항구야)
해저문 정포항구에
저녁노을 곱게 물들면
소라껍질 줍던
시절 그리워
옛 추억이
생각이 난다
나 어릴때
손가락 걸며
언젠가는 돌아온다던
그 친구는
소식도 없고
갈매기만 슬피 우는가
아아아
추억의 항구야
못잊을 정포항구야
(못 잊을
추억의 항구야)
해맑은 정포항구에
은빛 물결 출렁거리면
소꿉장난 하던
시절 그리워
옛 추억이
생각이 난다
나 어릴때
손가락 걸며
언젠가는 돌아온다던
그 친구는
소식도 없고
갈매기만 슬피 우는가
아아아
추억의 항구야
못잊을 정포항구야
아아아
추억의 항구야
못잊을 정포항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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