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나의모습

또다른나의모습

장혜리 0 235
장혜리
내 어느 기억속에
키작은 모습으로
잊혀져 지워진듯
그대는 머물러있고
어느날 부터인가
빛바랜 추억속에
남겨진 나를 보는
또다른 나의
차가운 눈물
거리엔 세찬
바람 불어와
내작은 모습
더욱 작아질때
보이지 않던
나의 갈길은
너무도 내게
멀리 있었어
그대를
사랑했던 것처럼
이제는 잊혀지는
그것조차
이룰수 없는
꿈으로 남아야하나
어느날 부터인가
빛바랜 추억속에
남겨진 나를 보는
또다른 나의
차가운 눈물
거리엔 세찬
바람 불어와
내작은 모습
더욱 작아질때
보이지 않던
나의 갈길은
너무도 내게
멀리 있었어
그대를
사랑했던 것처럼
이제는 잊혀지는
그것조차
이룰수 없는
꿈으로 남아야하나
시선 둘곳을
찾아 헤매다
또다시 같은곳에
머무를때
숨기고 싶던
나의 모습은
나만이 아는
아픔이었어
그대를
사랑했던 것처럼
이제는 잊혀지는
그것조차
이룰수 없는
꿈으로 남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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