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권용욱)

날개(권용욱)

권용욱 0 308
권용욱
쓰레기처럼
잡초처럼 살다
지쳐버린 영혼들
이젠 아무 거들떠
보지 않는
하찮은 이 된다 해도
가슴 속에
깊은 꿈 있으니
쫄지 말고 살아가라
널 보며 무시해도
이 악물고 살아가라
할 수 없다 생각하지 마
겁내지마 덤벼봐
내 멋대로 내버려 둬
내 뜻대로 사는 거야
가슴속에
깊은 꿈 있으니
쫄지 말고 살아가라
널 보며 무시해도
이 악물고 살아가라
두 팔을 벌려
힘껏 저어봐
눈을 감고 상상을 해봐
my love
내 손을 잡아
날아 올라봐
두리둥실
내 마음을 뛰어볼까
파란 하늘에
자 나의 손을 잡고
날아올라봐
나는 너에게
날개가 되어줄게
날아 올라봐
두 팔을 벌려
힘껏 저어봐
눈을 감고 상상을 해봐
my love 내 손을 잡아
날아 올라봐 두리둥실
내 마음을 띄워볼까
파란 하늘에
자 나의 손을 잡고
날아올라봐
나는 너에게
날개가 되어줄게
날아 올라봐
워-- 워- 워-- 워--
워-- 워- 워-- 워--
My love 내 손을 잡아
날아 올라봐
나는 너에게
날개가 되어줄게
날아 올라봐 my love
날아 올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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