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복수초

최성민 0 239
최성민
산천도 잠이 든 계절
사랑이 그리워
떠난 님 그리다
깊은 산자락 눈을 뚫고
우뚝선 외로운
꽃 한송이
가신 님 오실까 봐
샛 노란옷
갈아 입고 기다리다 지쳐
시들어 가는 꽃
아-- 아-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외로운 복수초
가신님 기다리다 지쳐
꽃잎은 시들어도
아 아 내 이름은
복수-초
산천도 잠이 든 계절
사랑이 그리워
떠난 님 그리다
깊은 산자락 눈을 뚫고
우뚝선 외로운
꽃 한송이
가신 님 오실까 봐
샛 노란옷
갈아 입고 기다리다 지쳐
시들어 가는 꽃
아-- 아-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외로운 복수초
가신님 기다리다 지쳐
꽃잎은 떨어져도
아 아 내 이름은
복수-초
아 아 내 이름은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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