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에비친내모습

내마음에비친내모습

유재하 0 234
유재하
붙들 수 없는
꿈의 조각들을
하나 둘 사라져가고
쳇바퀴 돌듯
끝이 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 가네
거짓인줄 알면서도
겉으론 감추며
한숨 섞인
말 한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 있는 듯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않고
달리보면 그만인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엇갈림 속에
긴 잠에서 깨면
주위엔 아무도 없고
묻진 않아도
나는 알고 있는 곳
그 곳에 가려고하네
근심 쌓인 순간들을
힘겹게 보내며
지워버린 그기억들을
생각 해내곤
또 잊어버리고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보면 그만인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보면 그만인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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