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있던시간

우리가있던시간

스웨덴세탁소 0 245
스웨덴 세탁소
생각한다 지난날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던 사라진다
뜨겁게 안아주던
네손끝 향기가
들려온다
너의 그 노래가
날부르는 목소리가
불러 본다
서툴게 날 맴돌던
내기억속 그이름을
짧은 하루라도
숨이 멎을것같아
밀려오는 잔상들로
(숨이멎을것만같아)
미치도록 그리던
순간들로
또 널기다려본다
Ah ah ah ah
ah ah ah
흩어진다
깊게 새겨졌던
우리의 시간들이
잡지 못해
작아진 뒷모습도
이젠 닿을수가없잖아
짧은 하루라도
숨이 멎을것같아
밀려오는 잔상들로
(숨이멎을것만같아)
미치도록 그리던
순간들로
또 널기다려본다
사라질 것 같던
우리의 시간들이
아직도 날붙잡고
(잊혀질 것
같던 시간)
한 번만 더
너를 담게된다면
그땐 놓지 않을게
우릴 놓지 않을게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