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계절

목마른계절

윤시내 0 248
윤시내
거리엔 벌써
뒹구는 낙엽
계절은 가고 오는데
사랑이 떠난
나의 가슴은
언제나 떠도는 바람
수많은 밤은
홀로 세워도
채울 수 없는 외로움
못 잊을 내사랑
그대여 약속도 없는
찻집에 앉아
그대 생각에 잠기네
뜨거운 눈물
가슴에 흘러
사무처 오는 내 사랑
유리창 밖엔
어둠이 오고
모두들 떠나가는데
나는 또 어디로
가야만 하나
바람 속에 우는
낙엽처럼 슬픈 내사랑
홀로 잠 못 드는
어둠 속의 사랑이여
얼어붙은 내 가슴에
이름하나 남기고간 그대
멈춰버린 내 인생에
아픔으로 남아있네 그대
약속도 없는
찻집에 앉아
그대 생각에 잠기네
뜨거운 눈물
가슴에 흘러
사무처 오는 내 사랑
유리창 밖엔
어둠이 오고
모두들 떠나 가는데
나는 또 어디로
가야만 하나
바람 속에 우는
낙엽처럼 슬픈 내사랑
홀로 잠 못 드는
어둠 속의 사랑이여
얼어붙은 내 가슴에
이름하나 남기고간 그대
멈춰버린 내 인생에
아픔으로 남아있네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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