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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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0 227
서태지
같지 않았던 잡설이
판치는 곳
누구나 맘껏 짖어댄 곳
그 작던 상식에
나불대는 넌 서툰
상처만 드러냈고
상데 그 녀석이 맘을
다치던 무식한 넌
따로 지껄이고
덜 떨어진 니 값어치
애석하지만
너 좀 작작해
내가 널지켜 줄께
니 가슴 찢어줄께
네 눈물 닦아줄께
믿어날
언잖던 널 쳐야
내가 생존
돌이키지 못할 소모전
날 올간 손톱 끝이
너의 발목을 찢어댔지
경직된 넌 침 튀면서
무식한 억지만 늘어놨고
참 지나치지 니구취
다들 같이 좀 작작해
내가 널지켜 줄께
니 가슴 찢어줄께
네 눈물 닦아줄께
믿어날
파멸위한 발전
또 다시 겪을 세계전
네가 버린
그 독한 폐수가
어린아이 혈관 속을
파 내려가 단단하게 박혀
새로 탄생할
오염 변이체
항상 나 자신을 위협한
난 내 자신에게서
저항한 결국 난
내게 경고한 우린 결국
스스로를 멸망케 할
나는 인질이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나는 인질이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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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끝없이 맞서는 백신
온세상 지천에 널린
어덜트 갤러리
감춘 칼날이 어린
우리 아이
머리 속을 홀린
아동학대 자학변태
소녀들을 노리는
네 추태 천태 만상에
실태 애석하지만 너
내가 널지켜 줄께
니 가슴 찢어줄께
네 눈물 닦아줄께
믿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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