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다

미워하다

윤하 0 371
윤하
어쩌면
이렇게 날 아프게 하니
또 한번 날 울려놓니
너밖에 없다 했는데
내 기도가 부족했니
아니지
착한 니가 떠날일 없지
뭔가 오해가 있겠지
얼마나 좋아했는데
하늘이 알잖아 우리
알지
난 니가 처음이었어
너의 여자로 살
꿈을 꾸고
돌아선
니 걱정에 밤을 새는
못나디 못난 내 사랑
궁금해
니 마음에 들어온 사람
괜찮은 사람인건지
날 사랑했던 것처럼
입 맞추고 안고 웃니
알지
난 니가 처음이었어
너의 여자로 살
꿈을 꾸고
돌아선
니 걱정에 밤을 새는
못나디 못난 내 사랑
정말로 너를 사랑했었어
아낌없이
다 주고 싶었어
행복해
니가 더 미워질만큼
미워하다 지쳐
널 잊을수 있게
안녕 안녕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