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방해가되지않는선에서

이웃에방해가되지않는선에서

브로콜리너마저 0 238
브로콜리너마저
친구가 내게 말을 했죠
기분은 알겠지만
시끄럽다고
음악 좀 줄일 수 없냐고
네 그러면
차라리 나갈게요
그래 알고 있어
한심한 걸
걱정 끼치는 건
나도 참 싫어서
슬픈 노랠 부르면서
혼자서 달리는
자정의 공원
그 여름날 밤
가로등 그 불빛아래
잊을 수도 없는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너의 목소리에
믿을 수도 없는
꿈을 꿔
이제는 늦은 밤
방 한구석에서
헤드폰을 쓰고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슬픈 음악 속에
난 울 수도 없는 춤을 춰
내일은 출근해야 하고
주변의 이웃들은
자야 할 시간
벽을 쳤다간 아플 테고
갑자기 떠나버릴
자신도 없어
그래 알고 있어
한심한 걸
걱정 끼치는 건
나도 참 싫어서
슬픈 노랠 부르면서
혼자서 달리는
자정의 공원
그 여름날 밤
가로등 그 불빛아래
잊을 수도 없는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너의 목소리에
믿을 수도 없는
꿈을 꿔
이제는 늦은 밤
방 한구석에서
헤드폰을 쓰고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슬픈 음악 속에
난 울 수도 없는 춤을 춰
난 나나 나나
나나 나나
나난 나나나 나
나나나
난 나나 나나
나나 나나
나난 나나나나
나나나
난 나나 나나
나나 나나
나난 나나나 나
나나나
난 나나 나나
나나 나나
나난 나나나나
나나나
난 나나 나나
나나 나나
나난 나나나 나
나나나
난 나나 나나
나나 나나
나난 나나나나
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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