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리

가시리

김상민 0 255
가시리
김상민

다신 그대와
잠들 수도 없고
같이 창가에서
아침을 볼 수도 없네
바라볼 수도 없는
우리의 이별은
내리는 빗속에
가려진 아픔이여
꿈을 꾸듯 멀어진
우리의 사랑은
한숨속에 섞여
사라져야만 하나 워 ~ ~
그대 가시리
덧없는 외로움
그대 가시리
한없는 슬픔
이내 가슴에
흐르는 눈물을
그대가
거둬주시리
이젠 잊혀질
지난 기억속에
슬픈 영혼처럼
떠도는 눈물
바라볼 수도 없는
우리의 이별은
내리는 빗속에
가려진 아픔이여
꿈을 꾸듯 멀어진
우리의 사랑은
한숨속에 섞여
사라져야만 하나 워 ~ ~
그대 가시리
사무칠 그리움
그대 가시리
한없이 슬픈
나의 눈물이
저 하늘에 젖어
꿈처럼
내게 흐르네
그대 가시리
덧없는 외로움
그대 가시리
한없는 슬픔~~~~~~
이내 가슴에
흐르는 눈물을
그대가
거둬주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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