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침묵

슬픈침묵

유승준 0 234
유승준
슬퍼할 필요는 없어
눈물 저리 치워
내가 아픈 것을
슬픔이라 생각하지 마라
그가 간 그 자리
그 흔적 그 안에
내가 있었다는 것을
사죄하려 하지마라
내 눈을 보지마
미련한 눈물을
나가갈 그 자리
그 길에 모두다
작은 나를 묻고
아픔 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렴
갔어 왜냐고
묻진 않았어
슬픔 아픔에 피 맺힌
마지막 니 눈을 봤어
단지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미소를 비췄던
니가 마지막 던진
그 눈빛
그 의미가
미련한 나로서는
니가 항상 내게
행복을 느낀다던
메모처럼
이해할 수 없었던
나 이제 나 이제
나 당할 때
너보다 더 비굴한
눈물이 흘러
Hold My Hand
여기 내 손을 잡아
You Took My Mind
슬픈 외로움-
두 번 다시없어
너 행복하기를
미움 없는 곳에서---
세상을 알아가며
모든게 변해버렸지
난 널 버렸지 그랬었지
이제는 멀리 날아가
꿈을 찾아가
내 남은 눈물들에게
날개를 달아
니가 원하는 곳으로 가
세상과 믿음에
내버림 받아
쓰러져 무너져
있던 너를
버릴 수밖에 없던
난 겁이 많던 난 너처럼
버틸 견뎌낼
자신이 없어
널 묻고 가는 길
그 길에 너에 추억
어릴 적 놀던 기억
하나둘 주워
담으며 돌아와
왠지 니가 볼 것 같은
들을 것 같은
내 어리석은 죄책감에
참고 참던 눈물을
숨죽여 흘려
이젠 내겐
나란 존재조차
힘이 될 수 없었기에
넌 그 길을 택했지
쓸어버려 지워버려
남자답게
그리고 행복하길 바래
Hold My Hand
여기 내 손을 잡아
You Took My Mind
슬픈 외로움-
두 번 다시없어
너 행복하기를
미움 없는 곳에서---
슬퍼할 필요는 없어
눈물 저리 치워
내가 아픈 것을
슬픔이라 생각하지 마라
그가 간 그 자리
그 흔적 그 안에
내가 있었다는 것을
사죄하려 하지마라
내 눈을 보지마
미련한 눈물을
나가갈 그 자리
그 길에 모두다
작은 나를 묻고
아픔 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렴
Hold My Hand
여기 내 손을 잡아
You Took My Mind
슬픈 외로움-
두 번 다시없어
너 행복하기를
미움 없는 곳에서---
Hold My Hand
여기 내 손을 잡아
You Took My Mind
슬픈 외로움-
두번 다시없어
너 행복하기를
미움 없는 곳에서---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