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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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0 245
김현식
새끼손가락 걸며
영원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하는
내맘은 너무 아파요
그대 떠나는 뒷모습에
내눈물 떨구어 주리
가는 걸음에
내눈물 떨구어 주리
내마음 보여줘 본
그때 그사람 사랑하던
그때 그사람
뜨거운 내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세월이 흘러가서
백발이 되어버리고
얼굴엔 주름지어
내사랑 식어버려도
내마음 보여줘 본
그때 그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사람
뜨거운 내마음은
나도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뜨거운 내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뜨거운 내마음은
나도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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