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못다한이야기

아직못다한이야기

김진표 0 331
김진표
uh it`s it`s jp
ya 너와 나 똑같은
uh 끝까지
uh 아직 아직
못 다한 내 얘기
ya 이 세상이
끝날 때 까지
uh 이 세상이
끝날 때 까지 uh
안녕-이라 말하지 마
아직은 날 떠나가지마
이 밤이 지난대도
몇 만 년이 흘러도-
아직 난 해줄
얘기가 많아
어제 넌 내게
아무 말이나
해보라고 했지
왜 아무말 못하냐며
소릴 질러댔지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몰랐었을 뿐인데
너에게 하고 싶은
말들은 많았었는데
무조건 화만 내며
눈물이 가득 고인
널 바라보며
내 입술은 절대로
떨어지지 않던 걸
또한 구차해지는
것 같아
망설였을 뿐
순간 자존심 챙기는
너에게 실망했을 뿐
말 한마디 꺼낼 때면
내말을 잘라
넌 말했었지 우린
너무나 달라
가슴 아픔 예전의
추억들만을 잔뜩 꺼내
회복할 수 없을
만큼 터트려
우리 사일 갈라
이런 상황에서
내가 무슨 말을 해
너무 당황해서
담배만 태우는데
우리 심장 박동소리만
여기 잔뜩 울려
어색한 침묵만
끊임없이 주위에서 흘러
안녕-이라 말하지 마
아직은 날 떠나가지마
이 밤이 지난대도
몇 만 년이 흘러도-
아직 난 해줄
얘기가 많아
날 첨볼 때 너무도
환히 웃던 미소
난 아직도 선명히
내 머리에 남아있어
우리가 자주 가던
바 에서 너와나
손잡고 바랬던
우리 둘만의 미래
난 아직 기억해
이 짧은 노래에
말하긴 부족해
순전히 네 모습만을
보기 위해서
너의 집 앞에서
난 기나긴 밤을
매일 지새웠었어
안녕이란 말을
더듬던 것부터
조그만 우리의
발이 되준 내 스쿠터
뒤에서 들리던
행복한 네 웃음소리
그리고 말하기는
유치한 그 놀이
갑자기 필름처럼
모든 것들이 다가와
왜 지금에서야
모두 생각나는 것일까
뒤를 돌아봐
시간 있잖아
나 아직 너에게 해줄
얘기가 너무 많아
uh 너와나 우리 같이
이 세상이 끝날 때 까지
안녕-이라 말하지 마
아직은 날 떠나가지마
이 밤이 지난 대도
몇 만 년이 흘러도-
아직 난 해줄
얘기가 많아
이 밤이 지난 대도
태양이 다시 떠도-
너에게 해줄 말이
많은 걸
내게 불어오는 바람아
너는 내 얘기를 어서
그녀에게 전해주렴
내 몸을 적시는 빗방울아
너는 그녀 향길 어서
내 몸에서 씻어주렴
내게 내리쬐는 태양아
너는 여길 떠나 어서
그녀에게 비춰주렴
모든지 볼 수 있는
하늘아
그녈 볼 수 있게 어서
너의 눈을 빌려주렴
내게 불어오는 바람아
너는 내 얘기를 어서
그녀에게 전해주렴
내 몸을 적시는
빗방울아
너는 그녀 향길 어서
내 몸에서 씻어주렴
내게 내리쬐는 태양아
너는 여길 떠나 어서
그녀에게 비춰주렴
모든지 볼 수 있는
하늘아
그녈 볼 수 있게 어서
너의 눈을 빌려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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