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사랑누가말했나

사랑사랑누가말했나

남궁옥분 0 248
남궁옥분
때로는 당신 생각에
잠 못 이룬 적도
있었지
기울어 가는
둥근 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몰래 달랬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아 아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오 오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아 아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오 오
세월이 흘러 먼훗날
기억 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남몰래 달래네
때로는 당신 생각에
잠 못 이룬 적도
있었지
기울어 가는
둥근 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몰래 달랬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아 아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오 오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아 아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오 오
세월이 흘러 먼훗날
기억 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남몰래 달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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