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부르스

리쌍부르스

리쌍 0 298
리 쌍
사랑엔 언제나 힘겨웠던
내 삶 버려진 우산
그처럼 난 항상
추위와 고독
또 심한 모독
그 모든걸 다 견디며
여러번 쉽게 차이며
진짜 사랑을 찾아
떠돌던 방랑자
하지만 그 발걸음을
멈추게 한
아릿다운 낭자
너를 내 가슴에
새긴후로 내 삶은
끝없는 활주로
난 다시 태어났어
붉은 낯으로
피어난 꽃으로
러빙유 수줍은 미소
러빙유 부드러운 두손
니 눈빛이 날 홀려
이 가슴을 막 울려
어떻게 어떻게
러빙유 늘 변함없이
러빙유 날 감싸주니
저 들판위에 꽃도
어둠속에 달도
날 보며 질투해
너를 만나기전 내 삶은
가시덤불 하지만
이젠 튼튼한 건물
너무도 큰 사랑에
웃기만하는
나는 바보 온달
저 둥근달 보다
내 삶이 더 밝아
오 니 모습은 마치
햇살이 내려 앉은 창가
니 속삭임은 마치
할머니의 자장가
그걸 생각하니 그저
모든게 평화로와
이세상 가장
아름다운 조화
그것은 바로 너와 나
너로인해
난 이렇게 행복한데
그에 반해 난 네게
해줄수 있는건 팔베게
또 뼈가 으스러지도록
세게 껴안아 줄 수
있는거 밖에 없어
미안해 니 안에
내 자릴 마련해준
네게 앞으로
나 신발이 되어줄게
날 신고 어디든지 가
더러운걸 밟아도
걱정마 아무도
눈치 못채게
내가 다 감싸줄게
그대신 죽을때까지
내 옆에 있어 약속해
러빙유 수줍은 미소
러빙유 부드러운 두손
니 눈빛이 날 홀려
이 가슴을 막 울려
어떻게 어떻게
러빙유 늘 변함없이
러빙유 날 감싸주니
저 들판위에 꽃도
어둠속에 달도
날 보며 질투해
러빙유 늘 변함없이
러빙유 날 감싸주니
저 들판위에 꽃도
어둠속에 달도
날 보며 질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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