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나는가수다)

미련(나는가수다)

김연우 0 348
김연우
그대가 나를 떠나고
혼자라는사실때문에
얼마나 많은 밤을
숨죽여 살아 왔는지
오늘도 비는 내려와
젖어 드는너의생각에
아무 소용 없는
기다림이부담스러워
보고 싶어서
눈을 뜰수가 없어
살아 있는 순간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그만지쳐
잠들것같아
잊을수 있을것 같다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
버리고 버려도
끝이 없는 너의 그리움
보고 싶어서
눈을 뜰수가 없어
살아 있는 순간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것 같아 워워워
미워 했었어
나를 떠난 그대를
보고 싶어 미워지는
내 맘을 알까
이젠 버릴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그만지쳐잠들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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