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꼬리(Feat 최엘비)
오르내림

강아지의 꼬리 shake
기분 좋은 거를
표현할 때 oh yeah
주인님을 볼 때마다
내 마음 같아서는
귀찮게 안 하고 싶은데
잘 안 돼
내 이름 부를 때마다
소리 질러
강아지 옷
입히려 하면은 튀어
간식을 준다고 하면
소리 질러
늦기 전에 뛰어가
뛰어가
기분이 안 좋을 때
내 꼬린 uhm
쓰다듬어 주면 다시 hu
기분 올라가고 내려가고
평정심은
잠을 잘 때 잠깐 uhm
발바닥 털
넘어지지 않게 잘라
그래도 넘어지는 게
내 특이 사항
사람들은
이런 날 귀여워하잖아
사진 찍잖아
이뻐하잖아
나도 말 안 듣고 싶어
고양이의 발바닥 부러워
걔넨 항상
제일 높은 데 가 있고
나는 매일
올려 달라고 짖어
아니 그냥
내가 올라가겠어
강아지 꼬리
멈추지 않겠어
내려가도
다시 올라가겠어
이제원의 주인님들아
thank y'all
Y'all y'all (악)
내 기분을
알려 줄 수 있는 꼬리
Shake
that body booty
Yeah yeah
yeah yeah
내 기분을
알려 줄 수 있는 꼬리
Shake
that body booty
Yeah yeah
yeah yeah yeah
율무의 꼬리 shake
사고 치고
나를 바라볼 때 yeah
욕이 튀어나오지
이런 개새끼
이건 취소
내가 사과할게 yeah
뭐 틀린 말은 아니지
너의 부모님은
개가 맞으니까 말야
내 생각에 개가 앞에
붙는 욕은 욕이 아냐
얜 모든 잘못들을
귀여움으로 다 갚아
나는 화를 낸 지
10초 만에
얘를 다시 안아
오줌
아무 데나 싸도 돼
거실에 휴질
마구 뽑아 놔도 돼
내 얼굴에
발을 올려놓고 자도 돼
근데 포도 초콜렛은
안 돼 안 돼
그냥 오래오래오래
살아 주면 돼
내가 우울 우울하다거나
그럴 때
너는 꼬릴 꼬릴
흔들어 주면 돼
너는 꼬릴 꼬릴
흔들어 주면 돼 yeah
왜 강아지는 나보다
빨리 나일 먹나요
할아버지 되면
옆에 없을까 봐 겁나요
내 걱정은 아는지
세상모르고 자네요
최엘비가 주인님이라
고생이 많네요
Y'all y'all (멍멍)
내 기분을
알려 줄 수 있는 꼬리
Shake
that body booty
Yeah yeah
yeah yeah
내 기분을
알려 줄 수 있는 꼬리
Shake
that body booty
Yeah yeah
yeah yeah yeah
내 기분을
알려 줄 수 있는 꼬리
Shake
that body booty
Yeah yeah
yeah yeah
내 기분을
알려 줄 수 있는 꼬리
Shake
that body booty
Yeah yeah
yeah yeah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