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양

늑대와양

에치오티(HOT) 0 233
에치오티(HOT)
2천년 6월 28일 미리
예고됐었던 그들이 왔다
더이상 아 이제 더이상
우리 미랜 없는가
아이고 이제는 진짜로
정말 큰일 나부렀네
그저 남들의 얘기라고
스스로 믿어왔던 양
큰 아픔들이 닥친거야
유린당하고 짓밟히고
먹혔을 뿐 왜 나에게
이런 날이 왔느냐고
누구에게도 묻지 묻지
못했어 아오아 오아
결국 모든 것은
끝나버렸지
양들의 모든 것은
그의 전리품
에이 늑대 빌어먹을
짐승 같은 놈들
양들의 모든
가족들은 사냥감으로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양들의 도시들은
그의 전쟁터
에이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양들이 가진 사랑
모두 장난감으로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갑갑해 갑갑해
50년의 평화는
그날 퍽 퍽 퍽 퍽
모든게 그들
손에 부서졌어
그 저주받은
지난날을 봤어
왜 내가 이 땅에
그 무슨 죄로 인해
숱한 상처들을
받아야만 할까
원수 원수
널 두고 보겠어
지옥같은 날도
기억하겠어
내 눈물 속에서
분노가 흘렀지
절대로 널
잊지 않겠다
War and hate
is over now
everybody
want it want it
If You wanna
violence or
something something
you gotta
die get a long
we are all unite
소리없이 내려버린 많은
붉은비는 작은 영혼들
이들을 밟고 서서
그댄 웃고 있는가
내가 가진 모든
시간들이 끝나기 전에
다시 한 번 일어서
마지막 기도 하겠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지난날의 Eden
그리워하며
우린 여기에
모두 파괴됐어 됐어
모두 빼앗아 갔어
어디서 나 살수 있던
자유 평화
온데간데 없어
왜 나는
후회해야 했던가
양들의 모든 것은
그의 전리품
에이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양들의 모든
가족들은 사냥감으로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양들의 도시들은
그의 전쟁터
에이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양들이 가진 사랑
모두 장난감으로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한참 우린 몰랐어
그리고 녀석들의
속임수도 얕잡았어
파괴와 모순은
어느샌가 이미
우리 속에
숨어있다는 것도야
드디어 온다 온다
널 재워버릴
단 한방이 온다
이젠 모조리
끝내버리겠어
너의 전쟁까지
한참 전에 시작했던
양들의 모든 것은
그의 전리품
에이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양들의 모든
가족들은 사냥감으로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양들의 도시들은
그의 전쟁터
에이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양들이 가진 사랑
모두 장난감으로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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