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부르는날에

기억이부르는날에

부활 0 902
부활
가끔 너의 모습이
기억나는 날에
우연히 마주친 널
떠올리려면
넌 더 변하여져
날 알지 못하고
모르던 이로
내곁을 지나던걸
가끔 너의기억이
날 부르던 날에
지나치는 너의
변한 모습일뿐
차가운 모습의
너로 남겨졌기에
널 더 그리우며
지내오던 기억이
수많았던 슬픔이
서로 지워졌지만
너로 참아내는 아픔을
나 배운걸
넌 더 변하여져
날 알지 못하고
모르던 이로 내곁을
지나던 걸
차가운 모습의
너로 남겨 졌기에
널 더 그리우며
지내오던 기억이
수많았던 슬픔이
서로 지워졌지만
너로 참아내는 아픔을
나 배운걸
차가운 모습의
너로 남겨 졌기에
널 더 그리우며
지내오던 기억이
수많았던 슬픔이
서로 지워졌지만
너로 참아내는 아픔을
나 배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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