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애

천년애

국상현 0 317
국상현
아무말도 못했어
떠나가는 너에게
사랑한단 말조차
너무 힘이 들었어
가지 말라고
떠나 가지 말라고
그대를 잡고
애원하고 싶지만
눈꽃처럼 사라지는
나를 보면서
그대를 보냈던거야
천년을 기다리며
사랑하리라
저 하늘 별이 되어
너를 지키며
나만에 사랑
행복을 빌어 주리
바람되어
그대를 느끼며
가지 말라고
떠나 가지 말라고
그대를 잡고
애원하고 싶지만
눈꽃처럼 사라지는
나를 보면서
그대를 보냈던거야
천년을 기다리며
사랑하리라
저 하늘 별이 되어
너를 지키며
나만에 사랑
행복을 빌어 주리
바람되어
그대를 느끼며
바람되어
그대를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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