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여님이시여

님이여님이시여

신웅 0 294
신웅
님이여 님이시여
사랑하는 님이시여
내 가슴에 그리움만
더하는데 어쩌나
님이여 님이시여
아름다운 님이시여
눈~물을 닦아봐도
미궁으로 빠지는데
흩어진 모습으로
바라보지 말아~요
가로수 찬바람 못이겨
흐느껴 울어요
누군가에 따스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어요
앙상한 가지를 붙잡고
흐느껴 울어요
혼자서 갈길이 너무나
외롭고 쓸쓸해요
아아 아아아아
님이여 님이시여
흩어진 모습으로
바라보지 말아~요
가로수 찬바람 못이겨
흐느껴 울어요
누군가에 따스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어요
앙상한 가지를 붙잡고
흐느껴 울어요
혼자서 갈길이 너무나
외롭고 쓸쓸해요
아아 아아아아
님이여 님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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