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

연정

이자연 0 317
이자연
스쳐가는 바람이었나
흘러 가는 구름 이었나
수 많은 사연 남기고
내 가슴을 스쳐간 사람
잊자 잊자 잊자 해도
잊을 수가 없어라
눈물에 어리는 그님의
모습 잊을 수가 없어라
맺지못할 인연이 었나
머물다간 사랑 이었나
그리운 정만 남기고
멀리멀리 떠나간 사람
잊자 잊자 잊자 해도
잊을 수가 없어라
꿈속에 보이는 그님의
모습 잊을수가 없어라
잊자 잊자 잊자 해도
잊을 수가 없어라
눈물에 어리는
그님의 모습
잊을 수가 없어라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