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오면

그날이오면

노찻사 0 275
노찻사
한밤의 꿈은 아니리
오랜 고통 다한후에
내 형제
빛나는 두 눈에
뜨거운 눈물들
한줄기 강물로 흘러
고된 땀방울
함께 흘러 드넓은
평화의 바다에
정의의 물결
넘치는 꿈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 짧았던 내젊음도
헛된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 짧았던 내젊음도
헛된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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