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박상민 0 247
박상민
까만 밤이면
별은 더욱 밝아요
왜 그 때는
볼 수 없었는지
퍼붓듯이
비온뒤에 무지개처럼
아픔에게 기쁨을 배웠죠
너무 사랑한 그 사람도
떠나갔지만
나의 삶에 예쁜 무늴
많이 새겼죠
사랑을 잃은 사람
세상이 싫은 사람
마음이 들을 수 있게
노랠 불러요
눈물 흐르는 가슴도
살아있다는 뜻이죠
이 노래로
위로가 되기를
시간이 가면
부질없는 것들에
왜 그 때는
안간힘 썼는지
마치 죽을듯 힘든 날도
지나고 나면
웃음 멈춰지는
얘깃거리일 뿐이죠
사랑을 잃은 사람
세상이 싫은 사람
마음이 들을 수 있게
노랠 불러요
눈물 흐르는 가슴도
살아있다는 뜻이죠
이 노래로
위로가 되기를
혼자라고 생각 마요
외로워하지 마요
모르는 사람이라도
상관없어요
이름 모르면 어때요
마음 하나면 돼요
같은 말로
노래할 수 있죠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세상이 웃을 수 있게
노랠 불러요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이 노래로
행복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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