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와땅콩

맥주와땅콩

0 231

맥주처럼
새하얀 거품의 파도
모아논 어느 작은 섬
우리는 돛을 내려
투명한 아침 햇살은
샴페인처럼 터지고
더 이상 행복할 수는
없을 것 같아 지금 우리
밤이면 후 라디오에선
먼 메아리처럼
사랑의 노래
너의 입속에
내 가슴에도 부푼
그 말은 사랑해
너를 언제까지나
Oh happy
summer summer
너의 눈 속에
쏟아진 별처럼
영원의 시간까지
너의 작은 어깨 기대면
텐트 속 어둠은
바다가 되지
나의 summer summer
하늘마저도
질투가 날만큼
너만을 사랑해
천국은 가까이 사랑하는
내 안에 있어 예
투명한 유리잔에
퍼 울리면
황금빛 와인이 되는
가슴에 담으면
모든 것이
행복 되는 천국처럼
Common babe
love me babe
사랑해 사랑해
나는 너를 사랑해
무박 이일
둘 만의 기차여행에
어느새 들뜬 우리는
새처럼 자유롭지
가벼운 농담만으로
유리알처럼 뒹구는
해맑은 웃음소리에
행복이 벌써 가득한 걸
밤이면 후 라디오에선
먼 메아리처럼
사랑의 노래
너의 입속에
내 가슴에도 부푼
그 말은
사랑해 너를 언제까지나
Oh happy
summer summer
너의 눈 속에
쏟아진 별처럼
영원의 시간까지
너의 작은 어깨 기대면
텐트 속 어둠은
바다가 되지
나의 summer summer
하늘마저도
질투가 날만큼
너만을 사랑해
천국은 가까이 사랑하는
내 안에 있어 예
둘만의 천국에서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