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음악소리

흐르는음악소리

박강수 0 266
박강수
흐르는 음악소리
나를 달래며
또 사라져 가고 있네
멈췄던 시간이
내게 더 다가와
빗물같이 흐르고 있네
흐르는 비마져
날 나를 슬프게
더 슬프게 하고 있네
갈라진 내 가슴 속에
더 다가와 눈물같이
흐르고 있네
얼마나 더 내게 머물러
아픔이고 싶어
얼마나 더 나를 힘들게
그렇게 그렇게
내 속에 남아
흐르는 음악소리
나를 달래며
또 사라져 가고 있네
멈췄던 시간이
내게 더 다가와
빗물같이 흐르고 있네
흐르는 비마져
날 나를 슬프게
더 슬프게 하고 있네
갈라진 내 가슴 속에
더 다가와 눈물같이
흐르고 있네
얼마나 더 내게 머물러
아픔이고 싶어
얼마나 더 나를 힘들게
그렇게 그렇게
내 속에 남아
얼마나 더 내게 머물러
눈물이고 싶어
얼마나 더 나를 힘들게
그렇게 그렇게
내 속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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