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당신만을

영원히당신만을

혜은이 0 267
혜은이
지나간 여름의 보았던
사랑의 꿈들은
새로운데
가을의 바다는 쓸쓸해
못잊너 못잊어 못잊어
둘이서 달리던 백사장
모래에 새겨진 그언약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영원히 당신만을 영원히
둘이서 쌓아올린 모래탑
물결이 앗아간 그이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영원히 당신만을 영원히
영원히 당신만을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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