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야

야야야

이박사 0 246
이박사

야 야야 야야 다 같이
야 야야 야야 더 크게
야 야야 야야 신 나게
한 잔 술에 취한 몸이
두 잔 술에 호프집으로
오늘 밤은 왠지
나도 한번 취하고 싶어
소주에는 짬뽕
생맥주엔 노가리
이왕이면
닭 다리 잡고 뜯어 뜯어
밤하늘의 별들처럼
모여 사는 도시 밤거리
네온사인 불빛 아래서
너를 너를 사랑해
너의 맘 불 지를 거야
진짜 진짜 진짜
뜨겁게 달궈 줄 거야
나를 나를 믿어 봐
진짜 진짜 믿어 봐
당신 맘을
확실히 불 지를 거야
야 야야 야야 다 같이
야 야야 야야 더 크게
야 야야 야야 신 나게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너도 나도 사연은 많아
인생살이가
노래 가사 같더냐
요번에는 진짜냐
다음번에 진짜냐
이왕이면
똘똘 뭉쳐 줄 사람
반달 같은 그 눈썹에
앵두 같은 너의 입술
오색 등불 조명 아래서
너를 너를 좋아해
너의 맘 불 지를 거야
진짜 진짜 진짜
뜨겁게 달궈 줄 거야
나를 나를 믿어 봐
진짜 진짜 믿어 봐
당신 맘을
확실히 불 지를 거야
야 야야 야야 다 같이
야 야야 야야 더 크게
야 야야 야야 신 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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