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세상

혼자사는세상

푸른하늘 0 223
혼자사는세상
푸른하늘

이제 우리 마음을 열고
가려진 그곳을 보아요
알고있다 생각된것도
어쩌면 모르는거야
내가 살아가는동안
겪은 숱한 일중엔
어떤 표정지어야
할지 모른일 많아
웃음 지을까
때로는 화를 내볼까
아무생각
없는듯 할까
하지만 이제 우리
그만 생각하기로 해
너무 많은 생각도
때로는 힘든거야
지나고 보면
모두가 부질없음을
너 스스로
알고 있잖아
지나치는 사람들의
무표정은 싫어
무슨생각
그리하는지
자기안에 있는
스스로를 알려해도
누구도 하나
느낄수 없잖아
이제는 가지고
있는 근심도
숨기려
애쓰지마요
혼자만이 사는
세상이 아니듯
모든걸 나눠요
네가 보여주기
싫은것을 보게되면서
우린 어쩔수 없는
벽을 쌓게 되잖아
너를 꾸미는
어색한 몸짓 하나도
이젠
그만두기로 해요
높은빌딩 사이로
비춰지는 저 햇살
향기로
다가오는 바람이
우리가 만들고 있는
어둠을 헤치며
미소짐을 넌
느낄수 있잖아
지금껏 가지고
있는 소망은
그대로
아름다운거야
혼자만이 사는
세상이 아니듯
모든걸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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