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서울의달)

용서(서울의달)

이희진 0 228
이희진
이젠 지워졌나
널 원한 죄로 여러 번
머리 숙여야 했던
나 오늘 또 널
허락하려 한다 나나나나
취해 널 보던 밤
내 마음대로 말하고
안아버리려 했던 나
오늘도 지쳐버린 너
허락하려 한다 나나나나
이런일 스쳐 가는것처럼
비난 없이 숨겨지진
않겠지만
잘못이 될 수는 없다고
너의 그녀에게 나
용서를 바래
주저하지마
주저하지마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거절하지마 거절하지마
나나나나나
이런일 스쳐가는 것처럼
난 없이 숨겨지진
않겠지만
잘못이 될 수는 없다고
너의 그녀에게
나 용서를 바래
주저하지마 주저하지마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거절하지마 거절하지마
나나나나나 주저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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