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가나봐

미쳐가나봐

강타 0 258
강타
늘 잊혀진 듯
하루를 보냈지
벌써 몇 번째
계절이 흘러
일상처럼
또 습관처럼
하늘에 비춰
내 맘을 보네
다 지워진 듯
모든 걸 버렸지
작은 추억도
너의 사진도
아파하고
또 아파해야
나의 마음이 편해져
보고 싶다고
듣고 싶다고
큰소리로
내게 말 해봐도
떠난 그대는
오질 않나요
그래도 난 기다리겠죠
이젠 정말 네게
미쳐 가나봐
자꾸만 나
야위어 가는데
너의 그 향기도
작은 미소까지도
내겐 너무나도
힘든 하루죠
보고 싶다고
듣고 싶다고
큰소리로
내게 말 해봐도
떠난 그대는
오질 않나요
그래도 난
기다리겠죠
이젠 정말 네게
미쳐 가나봐
자꾸만 나
힘이 드는데
너의 그 눈빛도
작은 떨림까지도
내겐 하루조차
너무 힘든 걸
이젠 정말 네게
미쳐 가나봐
자꾸만 나
야위어 가는데
너의 그 향기도
작은 미소까지도
내겐 너무나도
힘든 하루죠
내겐 너무나도
힘든 하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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