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리다

되돌리다

이승기 0 228
이승기
알 수 없는
그 계절의 끝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던걸까
어딘가에
우리 함께했던
그 많은 시간이
손 닿을 듯
어제 일 처럼
되돌려지곤 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언제나 넌 나의
매일을 환하게 비췄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아주 작은
기억들 조차
여전히 선명해
알 수 없는
그 계절의 끝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던걸까
어딘가에
우리 함께했던
그 많은 시간이
손 닿을 듯 어제
일 처럼
되돌려지곤 해
우우우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언제나 넌
나의 매일을
환하게 비췄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아주 작은 기억들
조차 여전히 선명해
우린 어디쯤 있을까
수 많았던
기억들을 되돌려봐
우린 행복했던 걸까
알 수 없는 마음들만
제자리에 남아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아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아직도 난
너를 잊지 않아
우린 어디쯤 있을까
우리는 행복했던 걸까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