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남기고간사랑(패티김)

가을을남기고간사랑(패티김)

바비킴(BobbyKim) 0 239
바비킴(Bobby Kim)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 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 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 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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