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잊을대전의밤

못잊을대전의밤

안다성 0 460
안다성
가로등 희미한
목적교에 기대서서
나홀로 외로히
이슬비를 맞으면서
지나간 그옛날을
안타까히 불러보는
첫사랑 못잊는
대전의 밤이여
오늘도 가랑비
소리없이 나리는데
쓸쓸한 이마음
의지할수 없는이몸
바람만 불어도
흔들리는 이내신세
첫사랑 못잊는
대전의 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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