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사랑이야기

가을사랑이야기

석미경 0 236
석미경
가을비 내리던 어느날
사랑한 사람을 보냈네
거리엔 낙엽은 하나 둘
두눈에 눈물이 흐르네
아름다웠던
우리의 사랑
가을 속으로 떠났나
영원 하리라
맹세 하더니
어디로 어디로 갔나
이젠 만날 수 없는
슬픈 사랑이라 말한다
낙엽위로 물들인 사랑
낙엽새로 잠들고
인생이란 행로속에
외로이 노래 부르네
아름다웠던
우리의 사랑
가을 속으로 떠났나
영원 하리라
맹세 하더니
어디로 어디로 갔나
이젠 만날 수 없는
슬픈 사랑이라 말한다
낙엽위로 물들인 사랑
낙엽새로 잠들고
인생이란 행로속에
외로이 노래 부르네
인생이란 행로속에
외로이 노래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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