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구

포구

서기1999 0 238
서기1999
가랑비 소리없이
흩어져 가는
포구에 저녁불빛
조용히 떴네
뱃고동 울리며
떠나가는 배
님실은 마지막 밤배
가네 가네 떠나가네
미련만 두고
멀어진 님생각에
쓸쓸한 포구
가랑비 소리없이
흩어져 가는
포구에 저녁불빛
조용히 떴네
뱃고동 울리며
떠나가는 배
님실은 마지막 밤배
가네 가네 떠나가네
미련만 두고
멀어진 님생각에
쓸쓸한 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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