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미련

전영록 0 336
전영록
바람은 살며시
나를 찾아와
영원토록 머물다
가겠다 하더니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지던 날
눈물 한 번
보이더니 떠나는구려
사랑한단 그 말은
하지 못해도
언젠가는 우리는
알게 될거야
멀어지는 그대의
모습을 보니
터질 듯한 이 마음은
어찌 할까나
헤어지긴 싫어
한없이 바라보며
남는 건 남는 것은
텅빈 미련뿐이리
바람은 살며시
나를 찾아와
영원토록 머물다
가겠다 하더니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지던 날
눈물 한 번
보이더니 떠나는구려
사랑한단 그 말은
하지 못해도
언젠가는 우리는
알게 될거야
멀어지는 그대의
모습을 보니
터질 듯한 이 마음은
어찌 할까나
헤어지긴 싫어
한없이 바라보며
남는 건 남는 것은
텅빈 미련뿐이리
남는 건 남는 것은
텅빈 미련뿐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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