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같은이야기

기적같은이야기

테이 0 365
테이
음악을 듣고
눈물을 닦고
널 떠나보내고
그 흔적 지울 때
사랑했다는 니 말은
이별의 부상이라
아픔을 삼켜주죠
사랑해
알지 못했던 그 말
또 흘러가던 날들이
사랑했던
따스했던 기억아 잊어라
돌아갈 수 없는 길
돌이킬 수 없는 날
기적 같던 찬란했던
이야기는 과거 된 순간
아픈 상처뿐이라
흰 추억을 닦는다
티비를 켜고
침묵을 털고
빈 가슴 말리고
그 시간 보내고
사랑했다며
이별은 행복의 그림자란
인내를 만들죠
그립다
이해 못 했던 그 말
또 흔들리는 마음이
사랑했던 따스했던
기억아 잊어라
돌아갈 수 없는 길
돌이킬 수 없는 날
기적 같던 찬란했던
이야기는 과거 된 순간
아픈 상처뿐이라
흰 추억을 닦는다
사랑해 널 기억했던
나를 위해
지나간다 흘러간다
마음아 커져라
사랑 알게 한 사람
되려 고마운 사람
사랑했던 함께였던
시간들은 과거인 순간
기적 같던 이야기
추억의 날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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