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속에핀꽃

눈물속에핀꽃

안정희 0 277
안정희
찬 이슬 모진 바람
그 세월이 몇날이던가
돌아보니 너무나도
참을수 없던
고통이였어라
한송이 나의 꿈을
후회없이
이제는 피웠어라
그렇게도 응어리졌던
슬픈날이여
멀리 가거라
행복의 계단에서
나 이젠
고운 나래를 펴리라
한송이 나의 꿈을
후회없이
이제는 피웠어라
그렇게도 응어리졌던
슬픈날이여
멀리 가거라
행복의 계단에서
나 이젠
고운 나래를 펴리라
나 이젠
고운 나래를 펴리라
나 이젠
고운 나래를 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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