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무

태평무

주현미 0 247
주현미
월악산 깊은 골 - 에
밤 새가 울 - - 어
객창에 비친 - 달이
너무 - - 설구 - 나
꽃 그림자 내려 밟고
님 떠날 때 울밑에
귀뚤이도
슬피 - 울었지
아 아 나그네
나그네 - 사연
사무친 옛 생각에
눈물 삼키며
재 넘어 강건 - 너
흘러가는
나 - 그 - 네
월악산 역 - 마루에
달이
떠오 - 르 - 면
들려오는 피리소 - 리
애달프구 - - 나
떠난 님
그 - - 리워
잠 못 이룰 때
추풍에 지는 낙엽
함께 울었 - - 지
아 아 나그 - 네
나그네 - 사 - 연
한서린 옛 생각에
가슴 - 적시며
역 넘어 청 - 송길로
사라지는
나 - 그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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