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시간들(식객)

꿈의시간들(식객)

테이 0 338
테이
수많은 방황을 지나
난 눈을 뜬 거야
내 길이 여기에
눈앞이 흐려져 와도
넌 알고 있잖아
그 길을 걸어가
아직은 어떤 기대도
아직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는
시간이 또 다가와
그래도 난 알고 있어
아무도 날 몰라줘도
모두가 눈을 돌려도
나에게 이제 펼쳐질
달콤한 꿈의 시간들
서툴고 바보 같은 나
매일 넘어져도
늘 일어섰잖아
언제나 날 지켜봐 준
널 위해 달릴게
조금 기다려줘
아직은 어떤 기대도
아직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는
날들이 또 다가와
그래도 난 알고 있어
이제 난 다시 태어나
네가 내 곁에 있으니
절대 놓치지 않을게
널 위해 준비된 날들
아무것도
널 막을 순 없어
자 힘껏 날아봐
이젠 무엇도
두렵지 않아
너만 내 곁에 있다면
나에게 이제 펼쳐질
달콤한 꿈의 시간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