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야기

별이야기

허림 0 242
허림심현우
먼산의 나뭇잎은
붉게 물들고
별들은 파란 눈물을
수없이 수없이
흘리던 어느 호숫가에서
우리는 처음 만났습니다
두밥빠빠빠 두바디담다
두밥빠빠빠 두바디담다
밤하늘 별들에게
기도 드려요
애타는 나의 마음
전해 달라고
나 진정 그대를
사랑하는데
애타는 나의 마음
저 별은 알까
잊지(잊지) 못해(못해)
어젯밤 꿈길에도
그대 만났네
음음음음 음음음음
음음음음 음음음음
두밥빠빠빠 두바디담다
두밥빠빠빠 두바디담다
저녁놀 서산 넘어
곱게 물들면
보고픈 나의 마음
작은 별 찾아
은하수 푸른 강을
헤쳐가지만
보고픈 나의 마음
전할 길 없네
작은(작은) 별아(별아)
잠결에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음음음음 음음음음
음음음음 음음음음
두밥빠빠빠 두바디담다
두밥빠빠빠 두바디담다
안개가 뽀얗게
내리는 밤에
그리운 나의 마음
나래에 앉아
살며시 안아주고
달래 보았네
사무친 나의 마음
그대는 알아
노래(노래)하며(하며)
우리는 행복 찾아
길을 떠나자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두밥빠빠빠 두바디담다
두밥빠빠빠 두바디담다
두밥빠빠빠 두바디담다
두밥빠빠빠 두바디담다
두밥빠빠빠 두바디담다
두밥빠빠빠 두바디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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