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마

걱정마

허규 0 310
허규
어릴 적 철모르고
뛰놀던 그때엔
모두가 내 세상인 듯
다시 올 줄 알았어
세월이 조금씩
날 세상을 알게 해주고
그 어떤 확신조차
할 수 없게 되었지
가끔은 난 너무
바보 같아 보이고
자꾸 자신 없어질 때
좀 단순하게 생각해봐
모두 다 잘될 거야
걱정 마
그냥 맘 가는 대로
날 바꿔가면 돼
내겐 꿈이 있으니
아무것도 아닌데
뭐 괜찮아
조금 힘들고 지칠 땐
상상 하면 돼
내일 내게 다가올
기분 좋은 일들만
영화에 나올듯한
운명적인 사랑은
나와는 상관없는
먼 얘기로 느껴져
가끔은 난 너무
바보 같아 보이고
자꾸 자신 없어질 때
좀 단순하게 생각해봐
모두 다 잘될 거야
걱정 마
그냥 맘 가는 대로
날 바꿔가면 돼
내겐 꿈이 있으니
아무것도 아닌데
뭐 괜찮아
조금 힘들고 지칠 땐
상상 하면 돼
내일 내게 다가올
기분 좋은 일들만
오 모두 다 잘될 거야
걱정 마
그냥 맘 가는 대로
날 바꿔가면 돼
내겐 꿈이 있으니
아무것도 아닌데
뭐 괜찮아
조금 힘들고 지칠 땐
상상 하면 돼
내일 내게 다가올
기분 좋은 일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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