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초사랑
백난아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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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17:39
백난아
꽃다발 걸어주던
달빛 푸른 파지장
떠나가는 가슴에
희망초 핀다
도라는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오월달 수평선에
꽃구름이 곱구나
물길에 우는 새야
네 이름이 무어냐
뱃머리에 매달린
테프가 곱다
고동은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그믐달 수평선에
파랑새가 정답다
꽃다발 걸어주던
달빛 푸른 파지장
떠나가는 가슴에
희망초 핀다
도라는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오월달 수평선에
꽃구름이 곱구나
물길에 우는 새야
네 이름이 무어냐
뱃머리에 매달린
테프가 곱다
고동은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그믐달 수평선에
파랑새가 정답다